강서구에 부는 재건축 바람

요즘 코로나로 다들 힘드시죠?

국가재난지원금도 어느정도 지급이 되었지만

이미 무너진 삶을 다시 일으키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그래도 좀더 기운내서 이겨내 보자구요.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포스팅하네요.

chul ssoo 입니다. ~^^


 

스톤힐 등촌등촌동 365번지 일원에 기존 낡은 주택을 헐고 새롭게 아파트를 짓는 이른바 재건축 사업이에요. 2007년 재건축2지구로 지정되어 주민동의부터 사업설명회, 박원순 서울시장과 강서구청장, 강서구 국회의원인 김성태의원등 많은 협의를 거쳐 탄생한 사업지 입니다. 총 942세대로 들어서게 되는데 자세하게 알아볼께요.

 


스톤힐 등촌총 942세대로서 전용면적 49㎡, 59㎡, 84㎡ 의 세 가지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하2층~지상 16층으로 총 타입8개로 이루어집니다. 아쉽게도 현재 84은 마감이 되었습니다.

이 사업지는 2007년 재건축주택정비사업지로 지정되어 사업이 진행중이었는데요, 시행기간이 길어질듯해 주민의견을 통하여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2014년 갈아타게 됩니다. 현 시점 토지권원확보 75%, 토지 매입 37% 조합원 모집 70%로서 순조롭게 진행중인 현장이에요. 인근 염창동일대, 화곡동 쪽으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많이 입주해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주민들의 단결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너무 낡고 노후한 삶에서 주변시세의 60% 정도의 가격으로 새 아파트로 입주가 가능하니 주민동의율이 높을 수 밖에 없네요~

 


http://스톤힐등촌.urr.kr/

 

등촌스톤힐

등촌스톤힐

xn--2y1bu3xn6hmweuyi.urr.kr

스톤힐 등촌9호선 등촌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사업지가 있는데요, 이 9호선 등촌역은 현재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속해있는 "강북횡단선"이 교차하는역으로 더블역세권이 예정되어 있는 곳이에요. 강북횡단선에 대해서는 아래에 자세히 설명해 드릴께요. 저 사진에 보시면 빨간색부분이 사업지이고, 노란색부분이 등촌1구역 재건축지역이에요. 등촌1구역은 올해 초 현대건설과 도급계약을 맺고 이주를 시작하게 됩니다. 스톤힐 역시 올11월 창립총회를 열어 건설사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맺는다고 하니, 기대해 볼만 합니다.~^^

 


스톤힐 등촌9호선 등촌역세권 아파트로 들어오는데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강북횡단선 확정 소식이 들려오면서 더블역세권이 되었네요. 사실 이 강북횡단선은 남쪽으로는 목동에서부터 북쪽으로는 청량리까지 강남과 강북을 횡단하는 노선으로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신설되는 노선이에요. 이 노선을 이용하시면 서울지하철과 우이신설선, 경의중앙선까지 모두 연결이 가능합니다. 현재 투자자 클럽/채팅방에서는 벌써부터 이 강북횡단선 라인을 따라 투자가 가능한곳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거 대박 철도 노선이니 그냥 지나치시면 안되겠죠~~??

 


스톤힐 등촌은 총 3가지 평형대가 있는데요, 아까 위에서 잠시 언급해 드렸듯이 중소형대 평형 위주로 구정되어 있어요. 아쉽게도 전용 84㎡는 이미 마감되어, 꼭 이 타입을 찾으시려면 사업승인 이후 일반분양을으로 전환되는 물건을 노리실 수 밖에 없겠네요.

참고로 조합주택사업은 총 4가지가 있는거 아시죠? 재건축조합, 재개발조합, 지역주택조합, 직장인주택조합 이렇게 4가지 인데요, 작년에 바뀐 주택법으로 인해 재건축조합은 입주 후 초과이익환수제가 실행되요. 하지만 나머지 조합주택들은 해당하지 않아서, 현재 재건축 지구 지정된 서울시 20여개의 지구 추진위원회가 법안 발의를 곧 할 예정이에요. 모두 지역주택조합으로 변환하여 진행한다는 것이죠. 이 법안이 통과되면 매우 흥미로운 일들이 벌어질 것 같네요~^^

이미 2020년 1월 관련법이 개정되어, 이미 진행중인 조합주택사업이라도 7월17일 이후 2년안에 설립인가를 받지 못하면 조합청산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되었으니, 위험성 역시 사라졌다고 볼 수 있어요.

 

 


스톤힐 등촌 당 1,800만원대에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최근 강서구 일대의 아파트 가격상승을 보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곧 일반분양 시작하는 화곡동 우장산 아이파크 같은 경우 84㎡가 9억이 넘으니, 조합원가랑 비교하자면 1억5천이상 차이가 나네요. 하지만 스톤힐 같은경우 전용84의 조합원가는 6억7천으로 차이가 확실히 크죠? 서울은 이미 빈땅이 거의 없어서 재개발, 재건축 조합 밖엔에는 없으니 법제도도 계속 변하는거 같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할께요~

코로나를 이겨내고 우리모두 행복하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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